<시황>

ET지수는 2.86포인트가 하락한 230.29로 마감됐다. 코스닥시장은 전날 미국 나스닥의 하락 소식에다 주식없이 주말을 보내려는 「주말효과」까지 겹쳐 전날보다 2.03포인트 떨어진 116.39로 장을 마쳤다. 모든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인수 후 개발(A&D)주로 분류되는 종목들이 강세를 나타내 코아텍과 한국디지탈라인이 3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거래소시장은 오른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2배 이상 많았지만 삼성전자와 현대전자 등에 프로그램매물이 집중되며 지수 상승을 막아 전날보다 7.07포인트 떨어진 722.21을 기록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