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통신기기업체인 프로월드코퍼레이션(대표 이태재 http://www.proworld.co.kr)이 발신번호표시(Caller ID)기능을 내장한 900㎒ 무선전화기(모델명 PRO-2000/2001)를 개발, 다음달 출시한다.
이 전화기는 전화가 걸려왔을 때 상대방(발신자)의 전화번호를 화면에 표시해준다. 총 40개 채널을 저장할 수 있으며 손놓고 통화하는 핸즈프리기능도 있다.
프로월드코퍼레이션은 이번에 개발한 무선전화기의 생산마진을 줄여 경쟁업체들보다 20∼30% 판매가격을 낮춰 출시하고 미국, 일본 등지로 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 (02)783-7002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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