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 기획예산담당관인 김태환(43) 과장이 모영주 주중과학관에 이어 과기부 중견간부로서는 두 번째로 사표를 내고 민간기업으로 옮겨간다.
김 과장이 옮겨 갈 회사는 이동형 및 주행형 과속측정장비, 종합교통관리 시스템 및 교통상황전광판을 비롯한 ITS 장비와 교통카드 등 지능형교통시스템 전문업체인 오성INC며 직책은 부사장.
성균관대 법대,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김 과장은 지난 81년 행시 24회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 과기부 법무담당관, 기술조사과장, 원자력개발과장, 인력개발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태환 과장은 『과학기술부에서 쌓은 행정경험과 연구개발관리 경험을 살려 벤처기업에서 기술혁신과 세계시장 개척에 승부를 걸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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