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4위 소프트웨어업체인 컴퓨터어소시에이츠인터내셔녈(CA)이 7일(이하 미 시각)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AP」 등 외신이 4일 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 6월에 사업 일부를 분사, 트래킹 주식을 발행해 침체돼 있는 주가에 활력을 넣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금융시장 분석가들은 CA(http://www.ca.com)가 저장장치 부문과 e커머스 부문을 분사시키거나 회사 자체를 운용체계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그리고 서비스 부문으로 재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CA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25년간 컴퓨터 관련업체 인수를 통해 성장해온 전력에 비추어 볼 때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CA는 BMC소프트웨어·컴팩·컴퓨웨어·HP·IBM·인포믹스·마이크로소프트웨어 등과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6월 3일 이후 4일 현재까지 47% 하락했으며 4∼6월 2분기 수익도 당초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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