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는 사이트 업그레이드를 완료하고 엔터테인먼트 포털서비스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입니다.』
인터넷 VOD서비스업체로는 처음으로 대기업 자본을 끌어들인 퍼팝닷컴의 이상용 사장(40)은 영화·음악 등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엔터테인먼트 포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지난 5월 퍼팝닷컴(http://www.pupop.com)을 설립한 이 사장은 지난달 (주)쌍용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자본유치뿐 아니라 인터넷 관련 사업제휴 등 포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했다. 엔터테인먼트 포털에 대한 이 사장의 비전과 인터넷 비즈니스를 강화하려는 대기업의 목표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VOD서비스업체인 씨네파크 사장이던 이 사장이 창업에 나선 것은 『인터넷 VOD서비스업체는 향후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변신해 디지털 배급망사업에 나서야 한다』는 자신의 구상을 기업주가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퍼팝닷컴은 영화 VOD서비스·음악·연극·뮤지컬·만화 단행본·소설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공급은 물론이고 쌍용의 「조이파크」사이트와 제휴, 게임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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