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분기 세계 서버 및 워크스테이션(WS) 시장이 두자릿수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그룹의 산하기관인 데이터퀘스트(http://www.dataquest.com)에 따르면 이 기간 세계 서버시장의 출하량은 95만5412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1%, 워크스테이션은 44만463대로 14% 늘어났다. 표참조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델컴퓨터가 각각 70.5%, 36.2%의 증가율을 보이며 서버시장에서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으며 반면에 IBM은 마이너스 16.9%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서버 판매량을 기록한 업체는 컴팩으로 28만385대를 팔아 시장점유율(29.3%) 1위를 차지했다. 또 델과 IBM은 각각 13만5000대(14.1%)와 13만1151대(13.7%)를 판매해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
가트너그룹은 기업의 e비즈니스 구축 확산으로 서버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특히 2만5000달러 미만의 저가형(로엔드) 서버가 잘 팔린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는 델이 10만대를 팔아 22.7%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델은 작년 대비 신장률에서도 76.7%를 기록했다. 이 외에 HP와 선은 각각 9만275대(20.5%)와 8만5000대(19.3%)의 판매량으로 워크스테이션 시장에서 2, 3위를 차지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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