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디자인도 인터넷에서 원스톱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부산 소재 그래픽디자인 전문업체인 조은디자인(대표 이지숙)은 최근 「인쇄소닷컴」(http://www.inseso.com)을 개설하고 인쇄 관련 전반적 공정인 주문·편집·제작·발송 등을 인터넷상에서 진행하는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이트에서는 현재 특허출원중인 온라인 주문시스템을 이용, 명함 등의 인쇄물을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편집·디자인작업을 소비자가 직접 인터넷상에서 할 수 있다. 주문시스템도 별도의 주문서 제작없이 인쇄디자인을 의뢰할 수 있게 돼 있다.
이 회사 이지숙 사장은 『지난 2월부터 테스트작업을 거쳐 이번에 정식 오픈하게 됐다』며 『인터넷을 이용함으로써 발생하는 원가절감부문을 가격에 적극 반영해 염가로 인쇄물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은디자인은 사이트오픈 기념행사로 매일 5명씩 추첨, 무료로 인쇄소닷컴의 캐릭터 스티커를 제작해 주고 있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