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http://www.hanaro.com)은 최근 온라인교육 전문업체인 넥스트에듀정보통신(대표 김명관)과 공동으로 원격 학원강의시스템인 사이버스쿨을 개발하고 이달부터 자사 포털사이트인 하나넷(http://www.hananet.net)을 통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과목별로 월 8000∼3만원의 유료서비스로 제공되는 하나넷 사이버스쿨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정일학원의 과외강좌, 이익훈어학원 어학강좌, 육서당의 공무원고시 및 각종자격증강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각 강좌별로 멀티미디어환경 구현은 물론 강의도중 질문과 응답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교육을 실현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나로통신은 앞으로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온라인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하나넷을 종합교육포털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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