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이 기업인터넷 전산환경을 종합적으로 관리·운영해주는 토털호스팅서비스인 「엔텀(enTUM)」으로 성과를 높이고 있다.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텀(Datum)의 합성어인 엔텀서비스는 기업전산환경 구축에 필요한 네트워크와 서버, 애플리케이션 등을 해당기업의 환경에 맞게 호스팅해주는 것으로 네트워크 영역의 가상사설망(VPN)과 서버 영역의 코로케이션, 서버·웹호스팅 그리고 애플리케이션 영역의 인트라넷노츠호스팅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통신은 특히 인트라넷노츠호스팅과 관련, 올 초 세계적인 그룹웨어 솔루션 업체인 IBM 등과 서비스 제공 협정을 맺고 지난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엔텀 인트라넷노츠호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트라넷노츠호스팅은 이용기업이 월정액만 지불하면 네트워크를 통해 인트라넷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초기 구축에서부터 운영, 유지 보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제공받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일컫는다. 중소기업, 병원, 교육기관, 외국계 회사, 벤처기업 등 사내 정보화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기업이 이를 잘 이용하면 전용서버, 노츠클라이언트, 도미노서버, 전문가에 의한 관리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우선 데이터센터형 서비스는 사용자 수가 50명 미만이고 전산인력 및 자원이 부족한 기업에 적합하며 홈센터형 서비스는 사용자 수가 비교적 많고 인트라넷 도입을 계획중인 중견기업이나 지사 및 영업점 확장계획을 갖고 있는 업체에 적당하다.
한국통신은 보다 효과적인 인트라넷노츠호스팅서비스 제공을 위해 솔루션 보유 사업자와의 제휴 및 인터페이스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특히 중소·벤처 기업의 IT 아웃소싱 활성화와 e비즈니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 분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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