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미국내 비즈니스모델 특허 취득에서 일본이 상위 10위권에 3개사가 진입,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미국 특허상표청 백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 백서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거래수법 등에 부여하는 비즈니스모델 특허의 동향에 대해 정리한 것으로 이 분야에서는 처음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95∼99년 미국내 기업별 비즈니스모델 특허 취득건수에서 후지쯔가 우편사무기기 업체인 미국 피트니보즈에 이어 2위에, 히타치제작소가 5위에 올랐고, 마쓰시타전기산업도 10위권에 진입했다.
90∼94년 특허 취득건수에서 일본은 상위 10위에 히타치를 비롯, 샤프, 옴론, 카시오계산기 등 4개사가 들었다.
95∼99년 1위인 피트니는 90∼94년 기간에는 우편물 중량계측기, 요금산출기기 등 관련 특허가 많았으나 이후에는 금융시스템, 전자상거래 관련 특허획득이 두드러졌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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