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이엔(구 두인전자·대표 김광수 http://www.mbyn.com)은 위성인터넷 단말기인 「샛뎀(SatDem)」 10만대, 1000만달러 어치를 유럽의 도이치텔레콤사에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계약은 도이치텔레콤 자회사인 디티샛(DeTeSat)이 다음달 1일부터 독일에서 위성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하는 데 맞춰 이뤄졌다. 엠바이엔은 덴마크의 마케팅 전문기업인 키스노르딕사를 통해 샛뎀을 디티샛에 공급하게 된다.
엠바이엔의 샛뎀은 고속으로 인터넷 데이터를 수신하며 소프트 엠펙2 디코딩(Soft MPEG2 decoding) 기술을 사용해 디지털 위성방송을 시청할 수 있다. 또 허가된 이용자만 위성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하는 CI(Common Interface) 기능을 갖추고 있다.
도이치텔레콤은 자사가 보유한 통신위성인 「DFS2 코페르니쿠스」를 이용해 유럽에서 위성인터넷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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