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조정남 http://www.sktelecom.com)은 28일부터 011고객이 인터넷 유료 서비스 사용시 사용요금을 이동전화 요금고지서로 합산결제할 수 있는 무선결제서비스를 실시한다.
SK텔레콤은 텔레후드닷컴(대표 이동수), 다날(대표 박성찬) 등 보안 인증업체와 제휴해 바른손, 위즈게이트, 터치드림 등 23개 인터넷 사이트의 유료서비스 사용료를 대신 징수키로 했다.
SK텔레콤은 위 사이트에서 운영하는 쇼핑몰에서 1만원대 미만의 저가제품 구입시 신용카드 대신 무선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용방법은 인터넷 사이트에 전화번호를 남기면 서버가 이동전화로 비밀번호를 전송하고 011고객은 전송받은 비밀번호를 다시 해당 사이트에 입력하면 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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