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세계에서 3번째로 초당 3840억번의 연산능력을 가진 슈퍼컴퓨터를 개발했다고 관영 인민일보(人民日報)가 26일 보도했다. 중국 국가발전계획위원회 쩡 페이옌 주임은 25일 베이징 고속컴퓨터응용센터에서 이 슈퍼컴퓨터를 공개하며 『중국은 미국과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슈퍼컴퓨터 개발국이 됐다』고 발표했다. 그는 『「이길 수 없는 힘(Invincible Might)」이라고 명명된 이 슈퍼컴퓨터의 속도는 세계 48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는 미국 IBM의 「ASCI 화이트」로 초당 12조3000억번의 연산을 할 수 있다. 이 신문은 또 2번째 슈퍼컴퓨터센터가 오는 11월 상업중심지 상하이에 문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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