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니웰(대표 권태웅 http://www.honeywell.co.kr)이 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광주공장의 30억원 규모 에너지절약사업(ESCO)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하니웰이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생산공장 내부의 공기를 환기시켜주는 공조장치 급배기 팬의 회전수를 제어해 주위의 온도·습도·압력 등에 필요한 만큼 풍량을 조절하는 것과 냉각탑 순환펌프와 배기송풍기의 운전을 경제적으로 제어하는 인버터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아차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화성공장과 광주공장의 연간 사용 전력량의 40%인 1650만㎾/h를 절약, 10억원 가량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하니웰은 이번 사업의 투자회수기간을 3년2개월로 예상했으며 그 이후의 모든 절감비용은 기아차가 갖게 된다.
한국하니웰은 설비 위주의 공사 수주 전략으로 올해 이 분야에서 200억원의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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