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EMC 2분기 경영 발군

유닉스 서버와 데이터 저장장치(스토리지) 분야 세계 최고인 미 선마이크로시스템스(htto://www.sun.com)와 EMC(http://www.emc.com)가 지난 2분기(4∼6월)에 발군의 경영 성적을 보였다.

양사는 주력 제품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분기별 매출이 처음으로 각각 50억달러와 20억달러를 넘는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선은 주력 제품인 유닉스 서버는 물론 소프트웨어의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이 기간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50억1700만달러를 기록, 처음으로 50억달러대에 진입했다. 순익도 크게 늘어나 67% 증가한 6억5900만달러를 나타냈다.

이 회사 최고경영자 스콧 맥닐리<사진>는 『시장점유율 등 모든 분야에서 놀랄만한 실적을 거둔 분기였다』며 만족해했다.

EMC도 2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비 30% 늘어난 21억5000만달러를 기록,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20억달러를 넘어섰다. 순익 역시 50% 늘어난 4억2900만달러로 호조를 보였다.

EMC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루거스<사진>는 이에 대해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세계최고의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한 결과』라고 피력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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