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과 혼다 등 일본 자동차 업체들이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신차 개발 과정을 약 1년으로 단축할 것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자동차 업체들이 시제품 생산과 성능 시험을 컴퓨터로 전환함으로써 시간과 경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자동차 업체들은 디자인에 대한 최종 결정에서부터 대량 생산에 이르는 개발 기간을 3년 전에 걸렸던 기간의 약 절반으로 단축함으로써 시장 추세를 더 용이하게 반영할 수도 있게 된다.
닛산은 오는 2002년 초 현재 최소한 15개월 걸리는 개발 기간을 IT기술을 사용해 1년으로 단축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혼다도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인 신형 시빅을 개발하면서 일본과 유럽 및 미국에 있는 연구개발(R&D)센터들을 첨단화해 신차 출시 기간을 약 1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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