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이동통신(IMT2000)과 관련, 몸값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회장 김성현 http://www.picca.or.kr)가 상근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사무국 인력도 대폭 보강하는 등 전력강화에 본격 나섰다.
강원 신임 부회장(47·사진)은 앞으로 PICCA사무국에 상근하면서 회원사의 요구와 제안에 바탕한 정책조정역할을 담당하고 대정부 건의활동에 있어서 협회 대표성을 가진 창구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한국IMT2000컨소시엄 추진위원장에 선출된 김성현 회장과 호흡을 맞춤으로써 한국IMT2000컨소시엄과 PICCA의 결합력을 높이는 중책까지 떠안게 된 것이다.
강 부회장은 미국 미드웨스턴 경영학 박사를 거쳐 한국통신과 한국전화번호부공사 등에서 근무했으며 일신컨설팅법인에서 인수합병(M&A) 및 국제금융부문 자문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PICCA사무국도 1실 2명의 단촐한 조직체계에서 2실 6명의 집행체계로 보강됐다. 민간연구기관 출신의 전문인력 4명을 보강, 앞으로 PICCA가 내놓는 정책안의 연구조사 기초력을 높이고 회원사에 대한 전문지원기능도 수행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또 사무국 전임직원 1명은 한국IMT2000컨소시엄에 상근직원으로 파견, 전략적 공조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강원 상근부회장은 『회원사들의 요구를 수렴해 사무국 활동에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IMT2000 사업권 획득을 위해서 사무국 집행인력의 능력과 지혜를 총결집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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