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장기형 http://dwe.co.kr)가 김치냉장고 시장에 본격 참여한다.
대우전자는 최근 위로 열고 앞으로 당기는 콤비타입의 140L급 대형 김치냉장고 「삼한사온(모델명 FKR-1480G)」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대우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김치냉장고 「삼한사온」은 윗부분은 상부개폐식으로 설계하고 아랫부분에는 서랍식을 채택함으로써 내부 공간이 깊어 김치통을 넣거나 꺼낼 때 불편한 상부개폐식 제품의 단점과 내부 공간을 넓게 쓰지 못하는 서랍식 제품의 단점을 동시에 극복한 제품이다.
또 내부온도를 삼한사온 현상을 보이는 국내 겨울철 환경에 맞춰 디지털 기술로 재현함으로써 실제로 한겨울에 땅속에 묻어둔 것과 동일한 효과를 내도록 했으며 45가지의 「우리집 맛」 설정 기능을 내장해 가족의 입맛에 맞는 김치맛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초대형 참숯 김치 보관용기를 채택해 김치를 항상 깨끗하고 맛있게 유지해 주며 도어 완충장치를 장착해 도어의 열림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냉기 손실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대우전자는 이 제품에 이어 다음달 말에는 120L급 제품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모델의 신제품을 속속 출시, 올 김장철부터 김치냉장고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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