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일본 등 서방선진 7개국과 러시아 등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21일부터 3일간 일본 오키나와에서 개막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보기술(IT)과 사이버 범죄 대책을 비롯해 식량과 환경, 한반도 문제 등 4개 의제가 논의된다. 이 중 인터넷을 포함한 IT 분야가 핵심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각국 정상들은 IT혁명이 앞으로 세계 경제성장의 불가결한 요소라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IT헌장」을 채택할 예정이다.
또 IT혁명을 가속화하기 위한 방안과 선진국·개도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도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정보격차 해소문제와 관련,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19일 G8 정상들에게 개도국들도 IT기술을 발전시키고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도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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