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새로운 아웃룩 바이러스를 경고했다고 인터넷뉴스 「C넷」이 전했다.
MS가 경고한 새 바이러스는 첨부파일 형태로 위장된 기존 바이러스와 달리 e메일 서버로부터 메일을 받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준다.
MS관계자는 『IE 5.01 서비스팩1이나 IE 5.5에는 이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방지 기능이 있다』며 『윈도2000 사용자는 「윈도2000 서비스 팩1」을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그는 또 『현재 IE 4.01 서비스팩2와 IE 5.01에 피해방지 기능부여의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 바이러스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방안도 연구중』이라고 덧붙였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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