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ITU 이사회 참가

정보통신부는 19일부터 10일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정기이사회에 유영환 국제협력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ITU 이사회에서는 지난 98년 ITU 전권위원회에서 결정된 사항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ITU 활동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 논의가 이뤄지며 특히 국제전기통신규칙(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Regulation) 개정방향과 ITU 효율성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이 중점 검토될 예정이다.

한국대표단은 국가간 정보격차해소 등 범세계적인 정보사회추진을 위해 이사회 기간중 개최되는 「정보사회에 관한 세계정상회의」 및 전략기획 워크숍에 참석하고 ITU 활동강화를 위한 의견을 적극 개진할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