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 오는 2005년 PC를 앞설 것이라고 「로이터」가 아일랜드에 위치한 안데르센컨설팅(http://www.ac.com) 보고서를 인용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동전화를 통한 전세계 인터넷 접속인구가 향후 5년간 폭발적 성장, 2005년 5억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안데르센은 이동전화를 통한 인터넷인구 증가는 음성인식기술 발전과 보안기술 강화, 그리고 무선 서비스 기능향상 등에 힘입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회사의 그러나 아일랜드 경우 PC를 통한 인터넷 접속인구가 2004년에 현재의 3배 수준인 1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이동전화를 통한 인터넷 사용인구는 100만명이 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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