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IT산업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중국 정보산업부는 올해 1∼5월 동안의 IT산업 성장률이 컴퓨터 등 하드웨어 제조분야에서 전년동기 대비 32.7%, 통신서비스 분야는 28.3%씩 각각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발표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 컴퓨터 생산대수는 전년동기 대비 102.4% 증가한 208만대, 휴대폰단말기의 생산은 143.3% 증가한 1886만대, 반도체는 63.3% 증가한 11억7630만개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하드웨어 분야의 총 매출은 2007억위안을 기록했으며 수출은 599억위안으로 지난해보다 43.5%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분야에서는 5월말 현재 고정전화 가입자수가 1억2400만 회선, 휴대폰 가입자는 5606만 회선에 달했다. 또 가입자의 급증으로 접속 속도의 저하를 보였던 인터넷의 경우 중국내 일부 기간회선의 용량을 기존 초당 10Mb에서 155Mb로 확대해 접속문제를 부분적으로나마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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