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폰서비스 솔루션제공업체인 미디어아이(대표 오기호 http://www.mediai.co.kr)는 12일 삼성전자, LG홈쇼핑, 대신증권, 엠터치 등 13개 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웹폰서비스사업 공동출범을 선언했다.
이날 사업출범식에는 웹폰 공급업체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홈트레이딩과 전자상거래·인터넷무료전화·사이버아파트 관련업체들이 대거 참여, 앞으로의 웹폰서비스시장에서 마케팅·콘텐츠 개발·서비스 제공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미디어아이의 웹폰서비스는 일반전화기 형식의 단말기로 누구나 쉽게 인터넷에 접속하고 정보검색은 물론 인터넷을 통해 제공되는 각종 부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컴퓨터 이용에 익숙지 못한 주부나 고연령층에게 인터넷 활용의 기회를 늘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웹폰 하나로 아파트단지의 커뮤니티 구성은 물론 주변상가와의 온라인거래, 원격민원처리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사이버아파트 시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아이 오기호 사장은 『지난달 목동지역의 시범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으며 앞으로 상용서비스 지역을 분당 신도시, 서울 남산타운, 대구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산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2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3
화웨이코리아, 내년 AI 반도체 '어센트 950' 출시…“엔비디아 외 선택지”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ET톡] '안면인증' 빠진 알뜰폰, 공익 책임은 어디에
-
6
[데스크라인]디지털 난개발
-
7
3분기 스마트워치 시장 화웨이·샤오미 '질주'…삼성만 하락세
-
8
KT發 통신시장 재경쟁 불씨…수익개선 속 보안사고 여진 지속
-
9
안면인증 우려에 정부 “생체정보 저장 없다”…알뜰폰은 잇달아 도입 중단
-
10
과기정통부, 개인정보 3000개만 저장됐다는 쿠팡 발표에 강력항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