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첫 매매거래를 마친 엔씨소프트, 쎄라텍, 창민테크, 한원마이크로웨이브, 델타정보통신, 전신전자 등 6개 기업의 주가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등록된 업체중에는 엔씨소프트, 쎄라텍 등 수익구조가 탄탄해 등록전부터 벤처업계와 증권가의 집중적인 관심을 끌었던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이중 쎄라텍은 59만4401주가 거래돼 첫날 거래치고는 비교적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반면 엔씨소프트는 단 8주만 거래돼 눈길을 끌었다.
거래량은 전신전자가 260주, 델타정보통신 48주, 한원마이크로웨이브 171주, 창민테크 8만136주였다.
증권가에서는 최근 옥션과 네오위즈가 공모가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기도 했고 시장이 특별한 방향성이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11일 신규 등록주의 첫 거래는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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