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금융 노조의 파업에 대비, 무역협회와 각각 수출업계 애로 신고센터를 개설해 10일부터 비상 운영에 들어갔다.
금융 파업 발생시 수출입 금융 업무에 애로가 생기는 업체들은 구체적인 내용을 전화나 팩스, 인터넷 등으로 신고할 수 있고 산자부는 금융감독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 최대한 지원하기로 했다.
산자부는 파업 참여 금융기관의 경우 수출입 관련 업무에 비상 인력을 우선 투입하도록 요청키로 했다. 신고센터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산자부:전화 (02)500-2536, 팩스 (02)503-9463, 인터넷(http://www.mocie.go.kr) △무역협회:전화 (02)6000-5118, 팩스 (02)6000-5237, 인터넷(http://www.kotis.net)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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