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 대주주가 동원증권에서 2주 만에 또다시 미래와사람으로 바뀌었다.
10일 미래와사람은 KTB네트워크 주식 250만주(300억원)를 주식시장을 통해 매집, 지분율을 10.86%에서 15%(905만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KTB네트워크 주식의 추가 매입에 대해 미래와사람은 경영권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12.18%인 동원증권의 대주주시대는 2주 만에 막을 내렸으며 향후 동원측의 대응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미래와사람이 단기간내에 300억원 이상의 자금을 동원해 KTB네트워크주식을 대량 매집한 것은 동원증권과의 합의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나돌고 있는 M&A설을 불식시키기 위한 것이지만 막강한 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원측의 향후 움직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전했다.
미래와사람은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주식시장에서 82억원을 동원해 KTB네트워크주식 70만주를 매집해 지분을 12.02%로 늘렸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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