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가 연일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소 장기 개별주식이 일정한 테마를 형성하면서 시장의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10일 대우증권은 M&A전용펀드 허용, 거래소 블루칩 상승한계, 코스닥 부진 등의 요인이 거래소 중소형 개별기업 상승반전의 모멘텀으로 형성되고 있는데 그 중 M&A관련주, 반기실적 호전주, 저PER주, 계절주 등을 상승을 시도하는 종목군으로 분류했다.
대우증권은 지난해까지 대세를 장악했던 거래소 블루칩, 거래소 IT관련주, 코스닥의 성장주 등에 의해 소외됐던 이들 개별 종목이 주가가 과도하게 내려 PER 배수가 5 이하인 기업으로 서서히 제 가치를 찾아가고 있는 점, 코스닥의 액면분할주에 비해 거래소 중소형주가 상대적으로 가격우위에 있다는 점을 들어 성장 가능성 테마주로 분류했다.
또 사모펀드 허용을 계기로 거래소 주식의 경우 대주주의 입장에서도 방치한 자사주식에 대한 현실적 주가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는 점, 실질적인 M&A는 제도적 제약과 기존 대주주에게 이미 충분한 방어능력이 있다고 인정하더라도 이를 계기로 주식을 매집해 장기적으로 그린메일을 지향하는 투자집단이 형성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들었다.
대우증권은 세방전지(중립)·대한전선(매수) 등을 자산가치 우량주(PER 0.5 이하에서 선정)로 지목했고 한익스프레스·한진(매수)·대한통운(중립) 등을 물류네트워크 종목군으로 분류했다.
또 삼성공조·대성전선(매수)·희성전선(중립)·신도리코(중립)·삼영전자(매수)·로케트전기(중립)·금호전기(매수) 등을 차트상 낙폭과대 장기소외주로 지목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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