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인터내셔날이 출자한 글로벌온라인홀딩스(대표 김찬규·GOL http://www.golholdings.com)는 10일 호주의 IWW(http://www.interactiveww.com)와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위한 조인트벤처 GOL오스트레일리아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GOL오스트레일리아는 총 자본금 1000만호주달러로 지분율은 GOL 49%, IWW 51%며 향후 데이콤 천리안을 모델로 한 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GOL측은 조인트벤처 설립과는 별도의 공급계약을 맺고 온라인 플랫폼(SW)을 수출하게 되며 조인트벤처 운영에 필요한 기술적인 지원도 하게 된다.
GOL은 또 호주에 이어 다음달초 필리핀에 두번째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예정이며 이미 교환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남아프리카공화국·태국에도 조인트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다.
김찬규 사장은 『GOL은 고급 유료정보 제공을 위한 자체기술 기반을 전 세계로 진출시켜 각지의 조인트벤처를 연결하는 글로벌 인포메이션 허브 구축을 지향하며 이러한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사이버 무역환경에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 프레임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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