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이 이루어졌다.
대만계 게임배급사인 감마니아코리아(대표 조성용)는 최근 시공사(대표 전재국)의 게임 전문지인 「PC플레이어」와 웹진 「게임타임」(http://www.gametime.co.kr) 그리고 게임개발업체인 드림웨어(대표 김태곤) 등을 총 195억원에 인수, 12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감마니아가 인수한 「PC플레이어」는 지난 97년 창간된 게임 전문잡지며 드림웨어는 「임진록」 시리즈를 개발한 HQ팀이 최근 법인으로 전환한 게임개발업체다.
이 회사는 이번에 게임개발업체인 드림웨어를 전격 인수함으로써 타이틀 구득난을 덜고 내수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감마니아코리아측은 「PC플레이어」와 「게임타임」 부서를 전부 흡수, 잡지사업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15명 가량의 드림웨어 개발팀의 인원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만의 감마니아사와 한국라이센싱(대표 조성삼)이 50 대 50으로 합작 설립한 감마니아코리아는 그동안 라이선싱을 통한 게임 유통사업에 주력해 왔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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