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자들은 세계 최대의 전파망원경 제작에 이용되는 두 가지의 핵심기술 개발에 돌파구를 열었다고 베이징천문대가 9일 밝혔다.
이들 기술 가운데 하나는 전파망원경용 구면을 구성하면서 조각 하나 하나가 구면의 방향과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적합하도록 만들어진 2000개의 금속조각이며, 나머지 하나는 전파망원경의 무게를 종전보다 수백배나 줄인 것이다.
이 구면 전파망원경은 중국 서남부 구이저우(貴州)성 카르스트계곡에 설치될 예정이다. 중국과학원과 국무원 과학기술부는 이들 기술 개발에 1000만위안(약 12억3000만원)을 투입했다. <베이징=신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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