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컴퓨터업체 애플(http://www.apple.com)이 유통점 영업을 대폭 강화하는 등 소매 전략을 전환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2년전 미 주요 유통점에서 컴퓨터 판매를 중지했던 애플은 최근 「위즈」 등 대형 유통점과 거래를 재개해 매출 확대에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새 유통점 확대,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한 디자인 전문가 확보, 일선 유통점의 디스플레이 보조 등 기존과 다른 소매 지원전략을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의 유통점 영업 강화는 소매시장의 구매력을 인정했기 때문인데 애플의 한 협력사 관계자는 『이전의 애플은 재고 처리 등 유통점과의 관계에서 최악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며 애플의 새 유통전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애플의 새 소매 전략으로 지난 4월 마감한 1분기 매출 실적에서 업계 평균 15%보다 훨씬 높은 2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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