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는 현행 규격의 2배나 되는 기록용량을 실현한 「더블덴서티(배밀도) CD롬/-R/-RW(가칭)」 규격(DDCD 규격)을 책정했다고 발표했다.
DDCD 규격은 기존 CD롬/-R/-RW 규격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장치나 미디어 제조설비를 이용, 저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
최대 특징은 현행 규격에 비해 오류정정이나 어드레스 방식을 확장, 트랙피치와 피트 길이를 단축한 점으로, 이에 따라 디스크 크기, 레이저파장 등을 변경하지 않고 기록용량을 지금의 2배인 1.3GB로 늘릴 수 있다.
소니는 오는 9월까지 DDCD 최종 사양을 결정한 후 네덜란드 필립스와 공동으로 라이선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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