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이 보유중이던 디지탈임팩트 주식을 장외매각, 디지탈임팩트의 최대주주가 새한에서 한국디지탈라인의 대주주인 정현준씨로 바뀌었다.
디지탈임팩트는 30일 새한이 자사주식 150만주를 정현준씨에게 장외매각했다고 코스닥증권시장에 공시했다.
이로써 정현준씨는 디지탈임팩트의 지분율이 7%에서 20%로 늘어나 경영권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취임할 예정이다.
새한은 올 초 홈비디오 사업을 디지탈임팩트에 양도하면서 이 회사의 주식을 넘겨받아 디지탈임팩트의 최대주주로 떠올랐다. 한편 정현준씨는 고려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한국디지탈라인과 동방상호신용금고의 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