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들어 불성실공시가 크게 줄어들었다.
코스닥증권시장(대표 강정호)은 6월 중 발생한 불성실 공시는 2건으로 올해 월 평균 4.8건에 비해 절반이상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처럼 불성실공시가 감소한 것은 불성실공시 3회시 등록취소 등 제도의 강화,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6월 중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법인은 타법인출자지분 처분을 지연공시한 우리기술투자와 주요주주 변경을 지연공시한 인터엠 등 2개사였다.
<김승규기자 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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