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식·번호키 형태의 디지털 도어록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택건설업체들이 아파트 분양시 디지털 도어록 설치를 차별화 전략으로 선택하고 있고 소비자 역시 디지털 도어록이 갖고 있는 편리성·보안성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올해 디지털 도어록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성장한 30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아이레보닷컴(구 파아란테크)·신정기연·동광알파·대양도어콤 등 주요 디지털 도어록 전문업체들은 시장선점을 위해 그동안 부진했던 영업망을 본격적으로 재가동하고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레보닷컴(대표 하재홍 http://www.irevo.com)은 지난해 4월께 출시한 전자식 디지털 도어록 「게이트맨」에 이어 외장을 고급화하면서 홈오토메이션 단말기와 연동이 되는 「G2」를 오는 8월께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이다.
대양도어콤(대표 차준보 http://www.doorcom.co.kr)은 오는 10월께 디지털 도어록 「DDL 1500」을 새로 출시할 계획으로 금형제작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인력확충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유통망을 재정비하고 있다.
이밖에 동광알파·신정기연 등 디지털 도어록 업체들도 올해 건설업체의 디지털 도어록 수주물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고 신제품 개발에 들어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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