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와 KDS가 미국에 세운 PC업체 e머신즈(http://www.emachines.com)가 MS와 협력해 인터넷 단말기 「MSN 컴패니언·사진」을 28일 공개했다.
「MSN 컴패니언」은 15인치 크기, 윈도CE 운용체계에 프로세서는 표준 x86을 사용하고 있다.
e머신즈는 이 제품을 올 3분기 중에 웹사이트와 일반 유통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399달러선인 저가PC보다도 낮게 책정할 것으로 알려져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이 예상되고 있다.
e머신즈 최고경영자 스테판 듀커는 『PC가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주요 마케팅 대상이다』며 『MS와 리베이트 프로그램을 만들어 무료로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단말기시장은 PC업체 중 e머신즈 말고도 게이트웨이와 인텔이 이미 이 시장 진출을 선언한 상태다.
시장조사기관 IDC는 인터넷단말기, 세트톱박스, 게임기, PDA 등 정보단말기의 수요가 오는 2004년 8900만대에 달하는데 이중 인터넷단말기는 6.2%인 55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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