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벽 기능을 내장한 소형 라우터가 개발됐다.
할로겐 램프 전문업체인 라이텍(대표 최상건 http://www.litech.co.kr)은 리눅스를 기반으로 하는 슬림형 소형 라우터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두 개 이상의 시리얼 통신포트, 자동감지 패스트 이더넷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며 E1/T1 회선과 연결돼 인터넷망에 접속된다. 또 보안기능을 크게 강화해 PAP, CHAP, 방화벽 등의 보안용 소프트웨어를 탑재했으며 원격지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SNMP, RMON 그리고 웹기반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라이텍은 정보통신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아주대와 라우터 개발 산학협동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65억원을 투입, 통신장비업체인 비봉전자통신을 인수하는 등 이 부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왔다.
라이텍의 최상건 사장은 『방화벽이 내장된 라우터가 개발되기는 이번이 국내 처음』이라며 『앞으로 중형 라우터, 보안장비 분야에 집중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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