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대표 원좌현)은 21일 IC카드 기반의 신용·직불 표준인 「EMV」 카드단말기를 국내 첫 개발하고, 현재 비자카드사로부터 최종 기술인증 시험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EMV란 유로페이·마스타카드·비자카드 등 세계 신용카드 3사가 합의한 IC카드 기술 분야의 업계 표준규격이다.
한국정보통신이 개발한 EMV 단말기는 향후 신용·직불카드가 IC카드로 대체될 경우 폭넓게 활용될 솔루션으로, 이번 기술인증에 최종 통과하면 국내 기업으로는 첫 상용제품을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정보통신은 『지난 2월 비자카드사로부터 비공식 승인을 받은 바 있어 최종승인의 행정절차만 남은 상태』라며 『올해 말 예정된 여의도 시범사업 등에 상용 테스트를 거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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