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을 향해 뛴다>쎄라텍

쎄라텍(대표 오승용 http://www.ceratech.co.kr)은 칩부품 전문생산업체로 칩비드(chip bead), 칩비드어레이(chip bead array), 칩인덕터(chip inductor) 등을 주력품으로 삼고 있다. 이들 제품은 전자회로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와 잔존 전류를 제거, 회로성능을 극대화하는 기능이 있는 제품들로 전자파규제가 강화되고 전자제품이 경박단소화·다기능화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즉 휴대전화, 박막트랜지스터액정표시장치(TFTLCD), 컴퓨터주변기기 등 각종 디지털 전자제품에 필수적인 부품이어서 시장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 회사는 이들 국내 부품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칩 생산부문에서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경쟁업체가 TDK, 무라타, 다이요유덴 등 3∼4개 업체에 불과한 상태로 세계 시장의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칩비드와 칩비드어레이, 칩인덕터 등의 제품은 이미 세계 최소규격 제품을 출시했다.

이러한 주력상품의 매출호조를 통해 매년 40%가 넘는 매출신장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말 제3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올해도 160%의 외형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수익성면에서도 독점적 위치를 인정받아 매출대비 순이익률이 33%에 달하고 있으며 부채비율도 지난해 말 기준으로 62%에 불과, 재무구조의 안정성도 매우 높다.

단점으로 지적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에서 탈피하기 위해 자사 브랜드 생산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며 현재 일본, 대만 등에 현지법인 설립 및 대리점 확대를 추진중이다. 20일과 21일 주당 2만7000원(액면가 500원)으로 430만주를 일반 공모한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오승용 사장 인터뷰

-자사의 강점은.

▲동종의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가 세계적으로 5∼6개에 불과, 시장주도권을 상당기간 유지할 수 있다. 당사가 생산하는 제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경쟁력이 있다. 연구소의 인적 자원이 우수하고 제품생산라인은 최신설비를 자랑한다.

-향후 계획은.

▲전기전자 제조업체의 부품 부족현상이 예상됨에 따라 공장신축 및 설비증설을 통한 생산력 증강에 집중할 계획이다. 제품 양산을 위해 160억원을 투자해서 제4공장을 착공할 예정이고 올해만 24억원을 연구개발부문에 투자해서 첨단제품의 적기 상품화를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대만·중국에 이어 올해 일본에도 현지법인을 설립했으며 해외영업망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

◇투자지표 (단위:억원, 원, %)

결산기=자본금=매출액=영업이익=경상이익=당기순이익=주당순이익=주당순자산가치=부채비율

1998=201.07=25=76.69=65.88=58.97=1179=1155=271

1999=306.35=50=122.75=117.78=101.70=1936=2880=62

2000(E)=798.40=71.5=256.33=276.93=191.77=1559=7829=6

2001(E)=1087.73=71.5=358.56=412.92=285.88=1999=9828=6

(E:추정치, 액면가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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