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코리아(대표 최영준)가 국내업체로는 처음으로 독일의 증권시장에 상장된다.
DIC코리아는 다음달 초 독일의 증권거래소격인 프리마켓(Free Market)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최영준 사장은 『독일 상장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중』이라며 『현지 회사 설립을 위한 자금 1억8000만원만 송금하면 최종 법적 절차가 마무리된다』고 말했다.
DIC코리아는 냉동·공조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사이트(http://www.e-refrigeration.net)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스템통합(SI)과 휴대단말기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및 통합누적 포인트 시스템 등을 개발, 판매하고 있는 정보기술(IT)업체. 지난해 4월 설립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에는 150억원의 매출 달성이 기대되고 있다.
DIC코리아는 이달 안에 냉동·공조 B2B 사이트 및 한국 요리 사이트를 운영할 일본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최 사장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기술력 확보를 위해 냉동·공조 등 주력 사업분야가 발달한 독일시장에 직상장하게 됐다』며 『올하반기 안에 국내 증권거래소 상장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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