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가격비교 사이트인 어드벤스트마트(http://www.am.co.kr)를 운영하는 인터하우스(대표 한상천)가 전문 쇼핑몰을 네트워크로 연결한 허브 쇼핑몰을 만들고 이를 대형포털과 링크시켜 상품통합과 판매경로를 다양화한 새 비즈니스모델을 선보였다.
인터하우스는 계약을 맺은 중소 쇼핑몰의 상품들을 검색·수집·정리해 이를 카테고리별로 분류한 대형 종합쇼핑몰인 아이유몰(http://www.iUmall.co.kr)을 19일 오픈했다.
인터하우스는 가격검색 비교사이트인 어드벤스트마트와 종합쇼핑몰인 아이유몰을 연동시켜 구매자들이 어떤 종류의 상품이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아이유몰에서 판매되는 수익의 일부를 구매자들이 회원으로 있는 해당 사이트에 나누어준다는 전략이다.
또 아이유몰을 특별한 수익모델이 없는 대형 포털사이트에 링크시켜 판매수수료를 해당 포털사이트에 지불하는 협력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인터하우스는 온리토이·고골프·티앤와이 등 전문 쇼핑몰과 상품 판매대행 계약을 마쳤으며 연합 쇼핑몰을 설치할 대형 포털들과도 계약을 진행중이어서 50개 전문쇼핑몰을 통합, 이를 10여개 포털사이트를 통해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유성호기자 sungh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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