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AT&T(http://www.att.com)와 미디어원(http://www.mediaone.com)의 합병이 완료됐다고 「C넷」이 전했다.
AT&T는 지난해 5월 미디어원 인수를 발표한 뒤 진행해 온 합병절차가 마무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AT&T는 1600만명이 넘는 케이블TV 가입자를 확보해 시장 점유율이 42%에 이르는 미 최대 케이블사업자로 거듭난다.
AT&T의 마이클 암스트롱 회장은 『미디어원과의 결합으로 양질의 케이블TV서비스와 더 빠른 인터넷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AT&T는 시장 점유율을 30% 이내로 낮춘다는 조건으로 미 법무부와 연방통신위원회(FCC)의 합병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앞으로 케이블사업부의 일부분을 매각하는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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