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세계 플래시메모리 시장이 휴대폰용의 수요 강세를 기반으로 전년의 2.5배 이상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회원제 정보서비스 「닛케이마켓액세스(MA)」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00년도 세계 플래시메모리 시장 규모는 전년의 2.6배인 11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이 중 휴대폰에 주로 탑재되는 NOR형 제품은 전체의 84%를 차지해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제품 공급이 달려 가격이 떨어지지는 현상도 없을 것으로 예상됐다.
휴대폰용은 또 탑재 개수와 용량이 모두 뚜렷한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 시장의 휴대폰은 현재 8M비트 탑재 제품이 주류지만 16M비트로 이행되고 일본에서는 올해 64M비트 탑재 휴대폰이 등장할 전망이다.
NAND형 제품도 디지털카메라와 휴대음악플레이어에 사용되는 메모리카드용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NAND형은 NOR와 달리 수요 촉진을 위해 관련 업체들이 계속적으로 가격을 내려 현재 2만엔 정도인 64MB 카드의 가격이 내년 말에는 그 절반 수준인 1만엔 정도로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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