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벌한넷(대표 김정태 http://www.ghn.co.kr)이 그 동안 이스라엘·미국·독일 등에서 수입해 오던 스마트카드 핵심 모듈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로벌한넷은 이날 여의도 교보증권 컨벤션센터 본사에서 스마트카드 핵심모듈 제품 발표회 및 시연회를 가졌다. 지난해부터 3억원을 투자해 선보인 이 제품은 13.56㎒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며 ISO14443 B타입으로 개발됐다. ISO 14443 B타입은 그 동안 주류를 이뤘던 A타입보다 주파수 변조율이 낮아 전원 발생을 위한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 크기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또 개발 비용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그로벌한넷 김정태 사장은 『전자화폐나 교통카드업체를 중심으로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내 스마트카드 확대 보급에 힘입어 1000억원 정도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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