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최대 네트워크 통합(NI)업체인 데이터크레프트아시아가 국내 투자를 확대한다.
데이터크레프트는 한국내 조직 강화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조치로 그동안 독립회사로 운영돼 온 데이터크레프트커미스네트워크(대표 이문영)와 데이터크레프트퍼펙트네트워크(대표 김언준)을 오는 7월 1일자로 통합, 데이터크레프트코리아로 출범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직변경으로 커미스네트워크의 대표인 이문영 사장이 지역대표인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됐으며 커미스네트워크의 김영훈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격됐다.
데이터크레프트 측은 『한국내 지역대표제를 둔다는 것은 국내에 여러 법인을 운영하겠다는 의미』라며 『지역대표는 데이터크레프트아시아의 한국내 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데이터크레프트코리아는 네트워크 통합사업을 총괄하게 된다』고 밝혔다.
데이터크레프트코리아는 앞으로 전자상거래, 웹 SI, 전사적자원관리(ERP) 분야의 국내업체를 추가로 인수하거나 신규 법인을 설립하는 방식으로 국내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번 조직변경과 함께 프레임릴레이, 비동기전송모드(ATM) 등 WAN 솔루션과 파장분할다중화(WDM)장비·무선·위성 등의 사업부도 신설, 통신사업자 시장에도 적극 진출키로 했다.
데이터크레프트아시아는 지난 98년 10월 퍼펙트네트워크를 인수한 데 이어 지난해 3월 커미스네트워크를 인수했으며 양사는 인수된 지 1년 만에 국내 매출액이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중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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