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통신(대표 신윤식 http://www.hanaro.com)이 세계 최대 네트워크장비업체인 시스코시스템스(대표 존 체임버스)와 14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터넷사업에 공동 보조를 취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스코시스템스는 올해부터 오는 2002년까지 3년간 벤더파이낸싱 방식으로 최대 2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하나로통신에 제공하기로 했으며 e마켓플레이스, B2B, 전자상거래 솔루션사업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하나로통신은 전세계 통신사업자와 시스코시스템스 사이의 공동마케팅 프로그램인 「시스코 파워드 네트워크 프로그램(CPN:Cisco Powered Network Program)」에 정식회원사로 참여하고 시스코시스템스는 향후 하나로통신에 비즈니스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13일 방한한 존 체임버스 회장은 『세계 시장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 인터넷시장에서 하나로통신과 함께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시스코의 첨단 기술과 비즈니스 노하우를 하나로통신에 제공, 한국내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새 장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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