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인터넷기술, 차세대 웹호스팅서버 개발

한국통신은 리눅스 전문사내벤처인 한국통신인터넷기술(대표 이민수 http://www.kt-is.co.kr)이 세계 최초로 공개운용체계(FreeBSD)를 이용한 버추얼서버시스템인 웹 매직을 개발, 오는 하반기부터 버추얼서버호스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버추얼서버호스팅은 기존의 웹 호스팅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꾸는 신개념의 웹 호스팅 서비스로 상용운용체계 기반의 버추얼서버제품은 해외의 몇 개 업체에서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나 공개운용체계를 이용한 버추얼서버 개발은 웹 매직이 처음이다.

이 버추얼서버는 하나의 서버를 공유하는 각 서버사용자들에게 관리자(루트) 권한에 가까운 운용권을 주어 사용자는 마치 하나의 독립적인 서버를 가진 것처럼 운용할 수 있으며 논리서버 개념을 도입, 하나의 물리적서버를 여러개의 논리적서버로 분할 사용하는 방식이다.

서버사용자는 할당받은 자원내에서 e메일 및 FTP계정을 무제한으로 발급할 수 있으며 실행하고자 하는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이 회사는 『이번에 개발한 웹 매직시스템은 기존의 웹 호스팅상품을 대체하는 것으로서 웹 호스팅 가입자가 갖는 독립성을 극대화하여 마치 전용서버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개인이 웹 호스팅 사업을 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통신인터넷기술 이민수 사장은 『30평형 아파트를 10평형 아파트 3채로 만드는 것이 버추얼서버이기 때문에 가입관리자가 원격 네트워크를 통해 서버에 접속했을때 마치 한대의 서버를 쓰는 것과 같은 기능을 제공받게 된다』며 『이 시스템은 ASP서버로서의 기능도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이 상품은 독립서버를 사용하고 싶었으나 비용부담으로 사용하지 못했던 사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웹 호스팅과 전용서버 호스팅의 단점을 보완한 중간상품으로 하반기중 한국통신 코넷을 통해 우선적으로 서비스하고 해외수출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조시룡기자 s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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