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장비 전문제조업체인 한아시스템의 올 상반기 매출이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한아시스템(대표 신동주 http://www.hanasys.co.kr)은 라우터제품의 지속적인 판매 호조, 스위치 신제품 출시 등이 맞물려 올 상반기 매출이 작년 동기대비 3배 신장한 1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 선보인 스위치 제품 「러슬3124」 「러슬324M」 등이 최근 하나로통신 광대역무선가입자망(BWLL), ADSL 사업의 스위치 장비로 채택됨에 따라 오는 7월까지 2000대를 공급키로 했다.
한아시스템은 스위치 매출비중은 작년 상반기 10%에서 올 상반기에는 25%까지 차지하는 등 크게 높아지게 됐으며 하반기 음성데이터통합(VoIP) 라우터, MDSL 라우터, 그리고 레이어3 스위치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는 한편, 학내망 시장에도 적극 진출,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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