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와 후지사진필름 등은 PC 이용자를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카메라를 대폭 증산할 방침이다.
지난 10일 공개된 각 사의 올해 디지털카메라 생산계획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해에 비해 2배가 많은 280만대를 생산하고 후지도 전년 생산량의 2배인 240만대를 각각 생산한다. 또 △올림포스는 250만대(전년 대비 70% 증가) △치논은 132만대(22% 증가)△캐논은 100만대(3.3배 증가) △니콘은 65만대(60% 증가)를 각각 생산한다.
이에 따라 올해 일본내 디지털카메라 생산대수는 지난해 실적의 2배인 1100만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카메라 증산에 따라 캐논이 임시생산 요원을 4배로 늘리고 후지도 증원계획을 세우는 등 각 업체들은 인원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일본 업체의 세계 디지털카메라 시장점유율이 80%에 이르는 호황을 누리자 관련 부품생산 업체들도 덩달아 생산량을 대폭 늘리는 추세다.<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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